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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건전지 버리는법 재활용 종량제 아파트 수거함 주민센터

행복한 까치 2025. 5. 17. 15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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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전지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이지만, 그 폐기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수은, 니켈,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된 건전지를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, 토양과 지하수 오염은 물론 화재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필수입니다.

 

 

건전지, 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 될까요?

건전지에는 수은, 니켈, 카드뮴 등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러한 건전지를 일반쓰레기로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, 중금속이 토양과 지하수로 유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또한, 리튬이온 건전지의 경우 충격이나 열에 의해 폭발하거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 

 

건전지 올바른 배출 방법

아파트 및 공동주택

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내에는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 이 수거함은 관리사무소, 지하주차장, 분리수거장 등에 위치해 있으며, 보이지 않을 경우 관리실에 문의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일반 주택 및 단독 가구

주택가나 단독 가구의 경우, 가까운 동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나 구청 등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. 수거함이 보이지 않을 경우, 관할 자치센터에 문의하여 위치를 확인하거나, 일정량을 모아 한 번에 배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
대량 배출 시

많은 양의 폐건전지를 배출할 경우, 박스 등에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량 배출 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므로, 관할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

건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안 됩니다.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하며,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할 경우 환경오염 및 화재 위험이 증가합니다.

 

 

폐건전지 교환·보상 제도

일부 지자체에서는 폐건전지, 종이팩 등을 일정량 모아가면 새 건전지, 종량제봉투, 친환경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폐건전지 10개를 모아가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경우가 있으며,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구청, 주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배출 시 주의사항

  • 건전지는 녹슬지 않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배출합니다.
  • 장난감, 소형가전 등 제품에 들어있는 건전지는 반드시 분리해서 수거함에 넣습니다.
  • 리튬전지, 충전용 보조배터리 등은 화재 위험이 있으니 '비대상전지'로 표기해 별도 배출하거나, 주민센터에 문의합니다.

 

 

 

재활용 및 환경적 의미

폐건전지는 망간, 아연 등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되며, 재활용률이 매우 높습니다.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크게 기여하며,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 

 

 

참고 및 추천 사이트

 

 

요약

건전지는 반드시 아파트, 주민센터, 구청 등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하며, 일반쓰레기나 종량제 봉투로 버리면 안 됩니다. 일부 지자체에서는 폐건전지 교환 사업도 운영하니,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.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막고, 자원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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